마케터의 일,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필독서

마케터의 일이란 책을 인스타그램에서 봤다. 재생지에 책사이즈는 작아보였고 우아한 형제들에서 일하는 마케터가 책을 썻다는게 조금 끌렸다. 큰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힘드니까 잘 안본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 마케터의 일이라는 책을 봤는데 소감을 말한다.

우선 솔직하게 적어놓은 책이다. 사실 마케팅이나 브랜드 관련 책을 보면 있어보이는 책이 너무 많다. 읽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과연 저 말을 이애할 독자가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런데 이 책은 초등학생도 읽을수있다.

아주 솔직하게 또 편하게 적어놨기 때문에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그만큼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나와 같다는 것. 나도 처음에 이쪽 일을 할 생각이 없었다. 마케팅일은 아니다. 그런데 어찌어찌 삶이 흘러 이쪽 길에 오게 되었다.

작가 역시 처음부터 마케터가 되자고 한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마케터가 되었는데 재미을 발견했다고 적어놓은게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럴테니까. 하고 싶은걸 한다기보단 하게되었는데 할만해서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마케팅 사실 관심없다. 내가 마케팅을 배우고 싶은건 나중을 위해서다. 회사를 그만두고 사회에 나갔을때 도움이 되기 위해 마케팅 책을 찾던 중에 마케터의 일이라는 책을 발견한거다. 그런데 이 책을 일다보니 마케팅이란 것의 큰 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도 조금은 옅볼수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경험하고, 공감하고 함께하라고. 잘 이해가 안될수있지만 책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있다. 

그럼 책에서 안내하는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 순서를 이야기 해준다. 첫번째 목표를 세워야한다. 무슨 일이든 그렇겠지만 목표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왜냐면 쓰는 힘이 다르기 때문이다. 100m 단거리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야겠지만 42km를 뛰는 마라톤은 폭발적인 에너지보다는 지속적인 힘을 낼수있는 에너지를 갖는게 중요하다.

마케팅도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기때문에 목표 설정을 정확하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달리기 경주라고만하면 어떤 사람은 단거리, 또 어떤 사람은 장거리를 생각해 서로의 행동이 다를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목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방법을 찾는것이다. 100m달리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더 빨리 달릴수있는지 방법을 찾는거다. 좋은 신발을 살수도 있고 운동복을 바꿀수도 있다. 또 근력을 키울수있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찾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실행해야한다. 

그러면 원했던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그런데 이거 너무 쉽다. 마케팅이란게 이렇게 쉬운건가 생각하게 된다. 운동을 생각해보자. 운동과 거의 비슷한다. 또 시험기간 공부를 하는것과 거의 비슷하다. 이 책을 보며 배운건 어쩌면 마케팅이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삶은 대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문제를 자꾸 다른 방법으로 풀려는 경향이 있다. 또 그런 경향이 생기게 만든다 주변에서. 그런데 돌이켜보면 뭐든 목표를 정하고 방법을 찾았고 그러다보니 계획을 달성했다.

아이 걸음마를 생각해봐라 그 당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걷는것이다. 그리고 아이는 꾸준히 노력한다. 넘어지기를 반복하지만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보면 어떤가? 아니는 어느새 뛰어 다니기 시작한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사람의 기본을 깨달을수있었다.

마케터의 일을 읽으면서 마케팅보다 기본적은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태도로 삶을 유지하면 멋훈날 내가 원하는 삶과 닮은 사람을 살수있겠다 싶었다. 하긴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나를 마케팅 하는 것이니 그렇겠단 생각도 든다.

우하한 형제들 마케터로 있는 장인성 마케터는 아마 오랜 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을것이다. 마케팅 하는 법을 통해 삶을 마케팅할수있는 채질이 되었으니까 말이다. 나도 그래보려고 한다. 단순히 어떤 사업을 위해 마케팅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마케팅 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공부해보려고 한다.

내 삶을 마케팅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마케터의 일, 이 책 한번 읽어봐도 좋다.